“나잇살, 그냥 놔두면 더 깊어진다”… 부위별로 탄력 되찾는 간단 홈트 전략
나이가 들수록 몸 여기저기 붙는 ‘나잇살’은 한번 자리 잡으면 좀처럼 빠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고민한다. 특정 부위만 선택적으로 감량하기는 어렵지만, 꾸준한 자극을 통해 해당 부위의 근육을 활성화하면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나잇살 관리 법을 정리했다.
유산소 2 : 근력 1,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기본 비율
중년 이후에는 지방은 빠르게 쌓이고 근육량은 자연스럽게 감소하기 때문에, 몸의 탄력을 되찾으려면 규칙적인 움직임이 필수다. 전문가들은 무리가 적은 저강도 근력 운동과 가벼운 유산소 활동을 2대 1 비율로 조합하는 것이 부담 없이 지속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조언한다.
근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과한 강도로 시작하면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근력 운동은 하루 여러 번 나누어 짧게 실시하는 편이 안전하다. 요가, 필라테스,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이 무리 없이 가능한 기본 동작들이다.
유산소 운동 역시 강한 자극보다는 부담을 줄이는 활동이 적합하다. 속도보다는 지속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걷기, 가벼운 등산, 배드민턴 등이 체력 소모 대비 만족도가 높다.
집에서도 가능한 덤벨·짐볼·짐스틱 활용법
운동기구 매장이나 온라인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덤벨, 짐볼, 짐스틱을 활용하면 단조로운 운동에 변화를 줄 수 있다. 기본 반복은 각 동작 15회 × 3세트이다.
1) 뱃살 집중 관리
덤벨
누워서 다리를 펴고 발 사이에 덤벨을 고정한다. 무릎을 살짝 구부린 뒤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는 지점까지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린다.
짐볼
짐볼에 등을 대고 눕고, 양팔은 머리 옆에 둔다. 발뒤꿈치로 버티며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 뒤 상체를 위로 들어 올렸다 내린다.
짐스틱
밴드를 양발에 걸고 앉은 자세에서 스틱이 팽팽해지도록 감아 고정한다. 복부에 힘을 주며 상체를 천천히 뒤로 기울였다 세운다.
2) 옆구리 라인 강화
덤벨
한 손에 덤벨을 들고 두 발을 모아 선다. 상체를 숙여 바닥과 평행이 되는 느낌으로, 덤벨을 든 팔과 반대쪽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렸다 내린다.
짐볼
짐볼에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직각으로 유지한다. 양손을 가슴 앞에서 모은 후, 몸통을 좌우로 부드럽게 굴린다.
짐스틱
양발로 밴드를 고정하고 손잡이를 잡는다. 반대쪽 손을 머리 옆에 두고 옆구리가 당기는 느낌이 날 때까지 상체를 옆으로 굽혔다 편다.
3) 등 라인 정돈
덤벨
상체를 90도 정도 숙이고 양손에 덤벨을 든다. 팔꿈치를 고정한 채 팔을 엉덩이 뒤쪽으로 들어 올렸다 내린다.
짐볼
짐볼 위에 엎드려 양손을 머리 뒤로 둔다. 상체를 앞으로 숙였다가 등을 이용해 천천히 들어 올린다.
짐스틱
밴드를 양발에 고정하고 상체를 숙인다. 스틱을 넓게 잡고 배꼽 방향으로 당겼다가 천천히 원위치한다.
4) 다리 탄력 업그레이드
덤벨
의자에 앉아 두 발 사이에 덤벨을 끼워 고정한다. 무릎이 벌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며 천천히 무릎을 폈다 굽힌다.
짐볼
벽과 허리 사이에 짐볼을 끼운 상태로 선다. 다리를 앞뒤로 벌린 뒤 짐볼에 기대며 무릎을 굽혔다 편다.
짐스틱
밴드를 양발에 걸고 스틱을 어깨에 올린다.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해질 때까지 천천히 앉았다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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