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에 작은 돌이 생기는 현상은 많은 사람이 겪는 불편 중 하나다. 갑작스러운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생활습관에 따라 다시 생길 가능성도 높다. 특히 음식 속 ‘옥살산’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어떤 음식이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지 주의가 필요하다.
시금치·근대, 생으로 자주 먹으면 부담… 데치면 옥살산 크게 감소
초록색 잎채소 중 시금치와 근대는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옥살산 함량이 높은 편이다. 생으로 많이 먹으면 체내 부담이 커질 수 있으며,
뜨거운 물에 데치기만 해도 옥살산이 30~50%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친 후 물을 꼭 짜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는 ‘껍질째’보다 찌거나 삶아 먹는 것이 안전
고구마 껍질과 줄기 부분에 옥살산이 상대적으로 많다. 기름에 굽거나 바삭하게 조리하는 것보다
찌거나 삶는 방식이 옥살산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이다.
또한 옥살산이 많은 음식을 먹을 때는 하루 1.5~2L 정도 충분히 물을 마셔 소변으로 잘 배출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트는 칼슘 식품과 함께 먹으면 부담↓
비트는 붉은색 채소 중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지만 옥살산도 적지 않다. 샐러드, 착즙 음료 등으로 자주 먹으면 체내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우유·요거트·두부·멸치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옥살산 흡수가 억제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장 내에서 칼슘과 먼저 결합하면 몸으로 흡수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출되기 때문이다.
아몬드·땅콩은 ‘한 줌’ 기준… 과하게 먹으면 위험 요인 증가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는 건강 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지만, 옥살산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분류된다.
하루 섭취량은 약 25g, 한 줌 정도가 적당하며, 이때에도 역시 칼슘이 포함된 음식과 함께 먹으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결석을 막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건 ‘물’… 신맛 과일도 도움
몸속에 작은 돌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기본이다.
물 섭취가 부족하면 소변이 농축되고 노폐물이 쉽게 뭉칠 수 있어, 하루 2L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운동 후나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즉시 물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렌지·자몽·귤·매실 같은 신맛 과일에는 구연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몸속에서 굳어지려는 물질의 응집을 막고
배출을 돕는 역할
을 해 도움을 줄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