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가 건강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임상영양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건나물TV’에 출연해 “건강은 특정 한 가지 식품이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가 함께 만들어내는 시너지에서 나온다”며 “평범한 식탁 재료도 균형 있게 활용하면 몸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식단에서 꾸준히 챙기면 좋은 세 가지 식재료로 잡곡, 식물성 기름과 향신료, 그리고 채소를 꼽았다.
먼저 잡곡과 콩류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성분은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만드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잡곡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다양한 미네랄과 영양 성분이 포함돼 있어 신진대사와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유익한 식품으로 평가된다.
식물성 기름과 향신료도 식단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들기름이나 올리브오일과 같은 식물성 기름은 비타민 흡수를 돕는 지방 공급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여기에 강황, 생강, 마늘, 후추와 같은 향신료를 함께 사용하면 음식의 풍미를 높이는 동시에 식단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향신료를 활용하면 조리 시 소금 사용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채소 역시 꾸준히 섭취해야 할 대표적인 식품이다. 채소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여러 종류의 채소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식단을 구성할 때 채소의 색깔을 기준으로 다양하게 선택하면 자연스럽게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초록색 채소를 선택했다면 여기에 빨간색, 노란색, 보라색 채소 등을 더해 식단을 구성하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가는 “특정 식품에만 의존하기보다 다양한 식재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 관리의 기본”이라며 “평소 식탁에 오르는 익숙한 재료들을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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